오락실 게임, 동물 철권(Bloody Roar 블로디 로어) 바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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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84회 작성일 24-04-29 19:19 1997년 라이징/에이팅에서 개발을 맡고 허드슨 소프트에서 발매한 대전액션게임 1997년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이 매우 좋지 않으며, 당대의 경쟁작들에 비해서도 대단히 초라하다. 그리고 이미 대전 격투 게임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른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크게 실패했다. 수출판 제목은 Beastorizer.
하지만 한국에서는 동물로 변신한다는 독특한 시스템과 호쾌한 게임성을 알아본 당시 저학년 초딩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해서 나중에 주얼로 꽤 팔리게 된 바탕을 마련하기도 했다.
수화 시스템과 함께 이전의 격투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가드 회피와 피동, 가드 어택, 부복자세 등을 특징으로 내걸었다. 스토리는 오래 전부터 인간들 속에 섞여 살고 있던 수인이라는 존재에 대해 알게 된 다국적 기업 타이론이, 수인을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수인 인자를 가진 사람들을 납치하여 세뇌 및 인조수인 제조 등의 실험을 했고 그에 반발한 피해 수인들이 타이론을 저지하기 위해 타이론 소속의 수인들과 싸워나간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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